2013년 1월 1일 화요일

나의이야기 2002.12 KTF W-CDMA Project 연동

2002.12 KTF W-CDMA Project 연동
역활: Sub PM (관리자)
OS: UNIX
개발툴: Pro*c,Oracle
기간: 5개월
김우환 부장님이 대우정보 시스템에서 맡은 마지막 프로젝트 입니다.
저는 연동팀의 PM으로서 역활을 수행했습니다.
프로젝트는 대규모 프로젝트 답게 모든 항목들을 잘게쪼개서 진행하였으므로 제게 돌아오는 역활은 이게 W-CDMA 일인가의 의심이 들정도로의 말단의 일이 됩니다.
그도 그렇것이 기존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정해진 DB 구조와 변경된 방식에 따라 소스를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것 만으로 마무리 되었던 것입니다.
팀원들에게 업무와 역활을 분배한후에 저도 일부 프로그램 코딩에 참여하기도 하였지만 사실 가장 할일 없는 프로젝트 였는지도 모릅니다.
프로그램은 UNIX내에서의 TSR 데몬을 만들어서 TCP 상에서의 트래픽 중계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입니다.
팀원들과 끊임업는 토의와 서로의 의견과 제안을 통해서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UNIX 내의 TSR은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이 모두의 의견이 소중했습니다.
최종적인 마무리 발표는 저를 포함한 팀원 모두 돌아가며 발표하도록 했습니다. 다름팀은 PM혼자서 하는것과 달리 말이죠, 덕분에 KTF고객과 친해져 나중에 해피한 술한잔을 ㅎㅎ
중요한 것은 KTF 직원들이나 팀원들이나 모두 프로젝트 끝까지 즐겁게 일한 것입니다.
초반에 아픔을 겪어서 인지 제경우 프로젝트 참여시 초반에 모든 업무의 종결가지 계산하고 진행해서 맨나중에 해피하게 끝내게 만들게 됩니다.
이후에 프로젝트 관리자 역활을 많이 맡지는 못했지만 맡을때는 팀원들이 다시 프로젝트를 같이 하고픈 PM이 되었습니다.
대기업에서 살아남는 것은 업무와 관리에 능력이 뛰어난것으로 만으로는 살수가 없습니다.
카멜레온이 되지 않으면 안돼더군요.
이후 김우환 부장님의 낙마후에 대우에서의 제 생활을 시련의 연속이 됩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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